캘거리 버스1 캘거리 워홀 기록 - 첫 1주일 | 집 구하기 | 캘거리 버스 | KCC언어교환 1년이 조금 더 지나고서야 쓰는 캘거리에서의 일기다. 핸드폰에 잠들어있던 수많은 사진을 추려내며 그 사진을 찍을 때 있던 일을 차근차근 기록해본다.캐나다에 처음 도착해서 맞는 하루하루는 너무 쾌청하고 좋았다. 하늘만 쳐다봐도 리프레시 되는 기분이 들더라. 한국의 하늘은 구름도 먼지도 많아서, 쉽게 느낄 수 없는 강한 햇살과 맑은 공기는 얼마가 지나도 그립다.처음 캘거리에 도착했을 때, Sunnyside 주변의 임시 숙소에서 지내다가 시눅몰Chinook mall 근처의 집을 보러 왔다. 최소 3개월 이상 지낼 집을 찾고 있었기에, 다운타운과 거리가 약간 있었지만 열심히 발을 움직였다.레드라인 전철을 타면 Chinook 역까지 바로 갈 수 있지만, 뭔가 버스도 타보고 싶어서 버스를 탔다. 처음에 아무 것도 .. 2025. 4. 13. 이전 1 다음